해당 글은 국익 면제 정책 지원 자격 및 Visa Waiver Program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는 2023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모든 것 글을 확인해주세요.
한 줄 요약: 기준을 만족하는 F1, J1 그리고 M1 비자 지원자는 2021년 9월부터 2021 12월까지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2021년 9월 14일, 미국 대사들에게 기준을 만족하는 F, M 그리고 J 비자 지원자들 중, 특정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 올 해 말까지 비자 인터뷰를 면제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정책은 현재 유학생들과 신입생들에게 좋은 소식일까요?
팬데믹 동안 대사관의 업무 속도가 지연되면서 인터뷰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을 생각하면 좋은 소식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 대학의 경우 2021년 가을학기가 이미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업데이트가 너무 늦게 발표되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2022년 봄학기는 보통 1월 말에 시작하기 때문에 올 해 12월 까지만 비자 인터뷰가 면제 될 경우, 많은 학생들은 결국 비자 인터뷰를 진행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팬데믹 기간 동안 유학생 및 방문 교수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대안책을 내놓은 것은 좋은 사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해당 정책 발표문에서는 유학생들과 방문 교수들이 미국에 가져오는 이점과 혜택을 미국 정부도 인지하고 있다는 등 유학생 및 교환 방문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이후 그리고 올 해 벌써 2번째 입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유학생 및 방문 교수들이나 올 해 안에 F, M, 혹은 J 비자를 신청하고자 계획 중인 학생들은 이번 포스트를 잘 참고하셔서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을 놓치지 말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The U.S. government]… has authorized consular officers through the end of 2021 to expand the categories of F, M, and “academic J visa applicants” (students, professors, research scholars, short-term scholars, or specialists) whose applications can be adjudicated without an in-person interview in their consular district of residence, with certain exceptions.
IMPORTANT ANNOUNCEMENT ON F, M, AND ACADEMIC J VISAS
연관포스팅: 미국 대사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 연장
목차
비자 인터뷰 면제 지원 자격
업데이트된 정책에 의하면, 비자 인터뷰 면제 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자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F 비자
- M 비자
- 학업과 관련된 J 비자
- 학생 (students)
- 교수 (professors)
- 연구자 (research scholars)
- 단기 연구자 (short-term scholars)
- 전문가 (specialist)
만약, 위에 제시된 비자들 중 한번이라도 발급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F, M, 그리고 J 비자 소지자들은 다음의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 비자가 거절 당한 적 없거나; 혹은
- 비자 거절 된 후, 승인 받은 경우 혹은 인터뷰가 면제 된 경우; 그리고
- 분명한 비자 부적격 사유가 없는 경우
- 비자 부적격 사유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
만약, F, M 그리고 J 비자를 처음으로 신청하는 경우, 다음 비자 면제 프로그램 (Visa Waiver Program) 에 지정된 국가의 국적을 가진 시민이고, 분명한 비자 부적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비자 부적격 사유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 비자 면제 프로그램 대상 국가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뉴질랜드 | 대만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모나코 |
몰타 | 벨기에 | 브루나이 |
산마리노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케니아 |
싱가포르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안도라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 일본 |
체코 | 칠레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한국 | 헝가리 | 호주 |
Consular officers may, if they so choose, and pursuant to local conditions, now waive the visa interview requirement for F, M, and academic J visa applicants who were previously issued any type of visa, and who have never been refused a visa unless such refusal was overcome or waived, and who have no apparent ineligibility or potential ineligibility; or first-time F, M, and academic J visa applicants who are citizens or nationals of a country that participates in the Visa Waiver Program (VWP), provided they have no apparent ineligibility or potential ineligibility.
IMPORTANT ANNOUNCEMENT ON F, M, AND ACADEMIC J VISAS
비자 부적격 사유
현재 F, M 혹은 J 비자를 가지고 있던, 새롭게 비자를 신청해야 하던지 간에 해당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의 혜택을 받으려면 비자 신청자가 ‘분명한 비자 부적격 사유’ 가 없어야 합니다. 미국 정부 웹사이트 중 하나인 travel.state.gov의 한 웹페이지 Ineligibilities and Waivers: Laws 에서는 비자 부적격 사유 예시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적, 정신적 장애 (disorder) 가 있어, 물건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경우
- 약물 남용 혹은 약물 중독의 문제가 있는 경우
- 특정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경우
- 암시적 밀매업자의 이력이 있는 경우
-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경우
위의 예시들은 비자 부적격 사유의 전부는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만 소개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만약, 해당 업데이트에서 제시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유학생 및 방문 교수들은 가장 가까운 미국 대사관에 연락하거나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비자 인터뷰 면제가 가능한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국익 면제 (National Interest Exception) 정책 지원 자격
해당 비자 인터뷰 면제 업데이트는 또한 국익 면제 정책 (National Interest Exceptions)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NIE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관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포스팅: 미국 입국 금지? 꼭 알아두어야 손해보지 않는 NIE 정책
요약하자면, F-1 혹은 M-1 비자 소지자들은 NIE 정책의 혜택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미국으로 출발 전 거주하고 있는 국가가 여행 금지 정책 대상 국가라 하더라도 F-1 혹은 M-1 비자 소지자는 따로 액션을 취하지 않더라도 미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반면, J-1 비자의 경우에는 대사관에 사전에 연락하여 비자에 NIE 정책 대상임을 언급하는 문구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Students seeking to apply for a new F-1 or M-1 visa should check the status of visa services at the nearest embassy or consulate; those applicants who are found to be otherwise qualified for an F-1 or M-1 visa will automatically be considered for an NIE to travel. Students and academics traveling on J-1 visas must contact the nearest embassy or consulate prior to travel to receive an NIE.
IMPORTANT ANNOUNCEMENT ON F, M, AND ACADEMIC J VISAS
이렇게 F, M 그리고 J 비자 소지자 및 신청자들의 비자 인터뷰를 면제해주는 정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존 비자가 만료되어, 새롭게 비자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나 2022년 신입생들은 해당 포스트를 참고 하시어 비자 인터뷰 면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외의 F-1 비자 유학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비자 관련 정보 및 뉴스들은 F-1 비자 페이지에서, J-1 비자 교환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들은 J-1 비자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학생으로서 미국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CPT, OPT 그리고 STEM OPT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One comment
Pingback: 2022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모든 것 - SEVIS SAV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