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IS SAVVY X ARGO VISA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모든 것
팬데믹이 시작된 후, 전세계 유학생들이 비자 인터뷰 신청에 어려움을 겪자 2020년에 미국무장관은 F-1 과 J-1 학생들을 포함한 특정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에 한해 대면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정책은 팬데믹 상황이 그 다음 해에도 나아지지 않자 한번 더 2021년 말까지로 연장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해당 정책은 두 번 더 연장되었는데요, 2022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자격을 만족하는 유학생들은 2023년 말 (2023년 12월 31일)까지 대면 비자 인터뷰를 면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면 비자 인터뷰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이미 F-1 이나 J-1 비자를 소지한 학생들 중에 비자를 갱신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대사의 재량에 따라 대면 인터뷰를 보지 않아도 되는 정책이 무기한으로 연장된 것 또한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미국 유학생들은 이번 블로그 포스트를 꼼꼼히 살펴 대면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학생들의 시간이나 에너지 등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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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ly, the Secretary of State has extended consular officers’ current ability to waive the in-person interview, through December 31, 2023, for the following other categories of nonimmigrant visas: Temporary Agricultural and Non-agricultural Workers (H-2 visas), Students (F and M visas), and Student Exchange Visitors (Academic J visas). We recognize the many contributions of international visitors to our communities and campuses. Lastly, the authorization to waive the in-person interview for applicants renewing a visa in the same visa class within 48 months of the prior visa’s expiration has been extended indefinitely.
EXPANDED INTERVIEW WAIVERS FOR CERTAIN NONIMMIGRANT VISA APPLICANTS
Contents
1.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지원 자격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중 하나인 Travel.State.gov. 의 특정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의 인터뷰 조건을 면제하는 중요한 발표 웹페이지에 따르면, 다음의 학생 비자 카테고리 신청자들 중,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면 비자 인터뷰를 면제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합니다:
학업과 관련된 J 비자
- 학생 (students)
- 교수 (professors)
- 연구자 (research scholars)
- 단기 연구자 (short-terms scholars)
- 전문가 (specialist)
There’s no category for F-1 visa
M 비자는 카테고리 없음
위의 비자 카테고리 신청자들 중…
- 신청자의 국적이나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여야 함.
이에 더해 처음으로 F,M 그리고 특정 J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VWP ( 비자 면제 프로그램) 나라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국적을 가진 첫 F, M 그리고 아카데믹 J 비자 학생 (한국도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포함, 전체 국가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 그리고
- ESTA 승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 분명한 부적격 사유나 잠재적 부적격 사유가 없는 경우
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뉴질랜드 | 대만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모나코 |
몰타 | 벨기에 | 브루나이 |
산마리노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케니아 |
싱가포르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안도라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 일본 |
체코 | 칠레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한국 | 헝가리 | 호주 |
기존에 어떠한 미국 비자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신청자가 이전에 어떤 비자나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 비자가 거절된 적이 없거나 그 거절된 결정이 번복되거나 면제 된 경우; 그리고
- 분명한 부적격 사유나 잠재적 부적격 사유가 없는 경우
공식 안내문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 비자 신청자이던, 기존 비자 신청자이던 상관없이 인터뷰 면제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강조되는 조건은 바로 “분명한 부적격 사유나 잠재적 부적격 사유가 없는 경우 (no apparent ineligibility or potential ineligibility)“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명한 부적격 사유나 잠재적 부적격 사유“란 무엇일까요?
이를 살펴보기 앞서, 이번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해 유학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유학생 모두가 자동으로 인터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자 신청자가 대면 인터뷰를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는 대사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즉, 미국 비자 인터뷰 면제 요청은 거절될 수 도 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된 정책은 학생이 대면 비자 인터뷰 면제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는 미국 대사관에 문의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Embassies and consulates may still require an in-person interview on a case-by-case basis and dependent upon local conditions. We encourage applicants to check embassy and consulate websites for mor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is development, as well as current operating status and services.
EXPANDED INTERVIEW WAIVERS FOR CERTAIN NONIMMIGRANT VISA APPLICANTS
주한미국대사관에서는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을 통한 비자 신청이 무조건적인 비자 발급을 보장하지는” 않고, 영사의 재량에 따라 “비자 인터뷰에 참석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업데이트된 인터뷰 면제 조건은 여기를 클릭하여 공식 웹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 비자 부적격 사유 (ineligibility)란?
현재 F, M 혹은 J 비자를 가지고 있던, 새롭게 비자를 신청해야 하던지 간에 해당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의 혜택을 받으려면 비자 신청자가 ‘분명한 비자 부적격 사유’ 가 없어야 합니다.
미국 정부 웹사이트 중 하나인 travel.state.gov의 한 웹페이지 Ineligibilities and Waivers: Laws 에서는 비자 부적격 사유 예시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적, 정신적 장애 (disorder) 가 있어, 물건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경우
- 약물 남용 혹은 약물 중독의 문제가 있는 경우
- 특정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경우
- 암시적 밀매업자의 이력이 있는 경우
-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중대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경우
위의 예시들은 비자 부적격 사유의 전부는 아니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만 소개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그렇다면, 비자 부적격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당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의 혜택을 받으려면 비자 신청자가 ‘분명한 비자 부적격 사유’ 가 없어야 합니다."
3. 비자 부적격 사유인 경우 해결 방법은?
U.S. visa applicants who seem to have “apparent ineligibility or potential ineligibility” might want to seek professional services to get assistance.
미국 비자 신청자 중, 비자 부적격 사유가 있는지 헷갈리는 분들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 서비스를 문의하고 싶으실 겁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SEVIS SAVVY 와 Argo Visa 가 현 유학생 어드바이저, 전 비자 인터뷰 집행관으로써 전문적 경험을 나누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습니다.
SEVIS SAVVY가 공식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보들에 근거해 F-1 과 J-1 비자 규제 및 업데이트에 대해 전달하는 DSO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것 처럼, Argo Visa도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이 성공적으로 비자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비자 집행관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SEVIS SAVVY는 유학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의 맞춤 개인 상담을 위해 Argo Visa와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비자 인터뷰와 관련되어 믿을 수 있고,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상담 가격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전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30분의 1대1 개인 상담 ($479)
비자를 처음으로 신청하거나 거절될 위험요소가 많이 없는 비자 신청자에게 적합

60분의 1대1 개인 상담 ($789)
비자가 거절된 이력이 있거나 미국에 가족이나 친척이 있거나 비자 인터뷰에 대한 답을 좀 더 다듬고 싶은 비자 신청자에게 적합
Argo Visa와의 상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 상담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미국의 학사 학위 소지자들의 평균 연봉이 $50,000*정도 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이 뿐 아니라 영주권 등 이민 기반 비자나 H-1B 나 O 비자 처럼 고용 기반 비자의 경우 신청비용이 $1,000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한번의 투자를 통해 비자 신청자들은 신뢰할 만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히 학생 비자 신청자들은 학위 취득 후 기대 소득을 높힐 수 있다는 것은 전문적 비자 인터뷰 상담을 고려할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비자 인터뷰시 필수 서류 및 준비물
Travel.state.gov에서 요구하는 비자 인터뷰시 필수 지참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효한 여권 (한국시민권자의 경우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기간 동안에만 유효하면 됩니다.)
- 인터뷰 예약 서류인 DS-160 확인페이지
- SEVIS fee 지불 확인 페이지
- 사진 2장 (DS-160 작성했을 때 사진 업로드가 실패했을 경우에만 지참)
- I-20 서류
이 외에도 미국 영사관의 재량에 따라 학업관련 서류, 학업 후 미국을 떠날 것을 증명하는 서류, 그리고 재정증명 서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각각 서류들의 구체적인 예시는 괄호 안을 참고해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학업관련 서류: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 성적표 or 학위 or 혹은 재학 증명서 그리고 미국 대학교 입학신청서 작성 시 제출했던 시험 점수 (예: SAT, GMAT or GRE)
- 미국을 떠날 것을 증명하는 서류 (예: 왕복 비행기 티켓)
- 재정 증명 서류 (예: 은행 잔고 증명서)
5. 미국 입국시 필수 서류 및 준비물
성공적으로 F-1 이나 아카데믹 J-1 비자를 받은 학생들은 입국심사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국심사에 대한 지난 포스트를 정독한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듯이 유학생들이 입국 수속시 필요한 구체적인 서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효한 여권
- 유효한 F-1 비자
- DSO (Designated School Official) 의 유효한 travel endorsement 가 되어있는 (I-20의 페이지 2 부분에 DSO 의 사인이 담긴) I-20
- 신입생의 경우 travel endorsement 가 없어도 상관 없음.
신입생의 경우 Study in the States 에서는 다음의 서류를 추가로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 I-901 fee 지불 영수증
- 합격증명서
- 재정 증명 서류
입국 심사시 필요한 필수 서류들을 준비하지 못한 채 미국에 도착한 경우, 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세관 및 국경 보호) 직원들의 재량에 따라 I-515A 서류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
I-515A 서류와 관련된 규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연관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트가 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외에 F-1 학생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중요한 업데이트는 F-1 비자 페이지에서, J-1 학생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정보는 J-1 비자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