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 연장

해당 정책은 2021년 12월 31일부로 만료되었습니다. 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는 2023 미국 유학생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에 대한 모든 것 글을 확인해주세요.

업데이트 2: 2021년 3월 11일에, 미국무부 산하 Travel.State.Gov에서는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발표. “이전에는 비이민 비자가 지난 24개월 내에 만료된 신청자만 비자 재발급시 인터뷰가 면제되었다. 국무부장관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을 48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으며 새 정책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 비이민 비자 재발급 신청자들은 가까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웹사이트를 방문해 현재 가능한 서비스와 지원 자격 및 인터뷰 없이 비자를 지원하는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업데이트: 2020년 12월 29일에, 미국 정부기관 the Department of State 에서 해당 대면 인터뷰 면제 정책을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힘. 신청자의 기존 비자의 유효기간이 만료 된지 24개월이 지나지 않았고, 같은 비자 카테고리의 비자를 연장하고자 비자 재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대면 인터뷰가 면제될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travel.state.gov의 Expansion of Interview Waiver Eligibility 웹페이지 참고.

한줄 요약: 비자가 24개월 안으로 만료된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은 비자를 재발급 받기 위한 인터뷰 면제 대상에 속하게 됨. 이번 정책 업데이트의 경우 이번 년도 말,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함.

비자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유학생이라면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자 인터뷰 스케쥴링이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비자 스케쥴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외출하기가 꺼려지는 학생들도 있을 텐데요, 다행히 비자 재발급을 위한 인터뷰 면제 자격을 연장하겠다는 정책 업데이트가 이번주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미국 대사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 연장에 대한 내용과 미국에 재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미국 대사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업데이트
• 학생 비자 소지자로 미국 입국 준비하기

미국 대사관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업데이트

이번 정책 업데이트 전에는 비자가 만료된지 1년 이하의 경우에만 비자 재발급 인터뷰를 면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대사관의 밀린업무와,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기 위해 매일 진행하는 인터뷰의 갯수 제한 등의 정책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국무장관 Mike Pompeo는 비자 재발급 인터뷰 면제 자격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자 인터뷰 면제 정책 업데이트는 이번 년도 12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다음 봄학기 (spring 2021)에 맞춰 미국 입국을 계획하고 있으신 학생분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비자 재발급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무장관 Pompeo는 미국 안보국과 상의하에 대사들이 같은 카테고리의 비이민 비자를 신청하는 개인들에 한해 대면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함.

Secretary Pompeo, in consultation with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has temporarily expanded the ability of consular officers to waive the in-person interview requirement for individuals applying for a nonimmigrant visa in the same classification.  …

이 정책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함.

This policy is in effect until December 31, 2020. 

EXPANSION OF INTERVIEW WAIVER ELIGIBILITY

학생 비자 소지자로 미국 입국 준비하기

Travel.state.gov는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이 로컬 미국 대사관에 연락하여 비자 인터뷰 진행하지 않고 비자를 재발급 받을 수 있는 경우와 프로세스에 대해 문의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의 경우 인터뷰 면제 (비자 재발급) 웹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는 자격 조건에 부합할 경우 비자 인터뷰 참석 없이 주한미국대사관에 방문하지 않고 비자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자가 만료된지 1년이 넘었더라 하더라도 웹사이트를 확인하셔서 진행하시면 대사관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하지 않고도 비자를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행자들은 자세한 정보나 어떤 서비스가 현제 가능하고 자격여부 그리고 인터뷰 없이 비자를 신청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가까운 미국 대사관의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함.

Travelers are encouraged to review the website of the nearest U.S. embassy or consulate for detailed information on what services are currently available as well as eligibility information and instructions on applying for a visa without an interview. 

EXPANSION OF INTERVIEW WAIVER ELIGIBILITY

비이민 관광/상용(B1/B2), 항공 승무원(C1/D), 학생(F/M), 교환 방문(J), 혹은 CW비자 재발급시, 아래 안내된 자격 조건들에 부합될 경우, 비자 인터뷰 참석을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방문하지 않고 비자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들에 부합될 경우, 지정된 택배 사무소 중 한 곳에 구비서류를 접수하여 주시면 됩니다.

인터뷰 면제 (비자 재발급)

학생 비자를 재발급 받았다면, 다음으로는 미국에 재입국 하기 위한 준비를 할 차례입니다. 다음의 연관포스팅들을 확인하셔서 재입국시 필요한 서류들, 만약 필수 서류를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 그리고 국제 여행시 유의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보시면 안전하게 입국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연관포스팅 1: 2020 학생비자 재입국 필수 서류 정리
연관포스팅 2: 미국 유학생 입국심사 준비서류, 입국 가능 시점, 서류 미지참 I-515A
연관포스팅 3: 유학생 미국 입국 시 자가 격리 의무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비자 인터뷰와 관련된 새로운 정책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른 시일 내에 통제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비자 신청시 필요한 I-20 발급 방향이 전자로 바뀌었던 것 처럼 비자 발급방법도 바뀔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처럼 유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중요한 비자 관련 정보는 F-1 비자 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유학생 분들이 제 때에 비자 발급 및 재발급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